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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및 재테크

돈을 벌어다 주는 전략과 방법

by spacerich105 2020.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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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는 돈을 벌지 못한다?

개인투자자들은 주식투자로는 좀처럼 돈을 벌지 못한다고 한다.

종합주가지수가 연일 상승행진을 거듭해도, 강세장이 펼쳐 쳐 대부분의 주식들이 앞다투어 올라도 외국인 투자자나 기관투자자들은 큰 이익을 내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개인투자자들은 강세장에서도 돈을 잃으며, 항상 기관이나 외인들의 봉 노릇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왜 개인투자자들은 시장이 좋아도 손실, 나빠도 손실, 그렇게만 흐르는 것일까?

 그 원인을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 해답은 투자자들 자신에게 있다. 개인투자자들의 투자행태 속에 이미 필패의 원인들이 내포되어 있다.

그러면 참담한 실패를 맛보게 하는 투자행태는 어떤 것들일까?

 

개인투자자들의 일반적인 투자행태 다섯 가지

 

일단 개인투자자들의 일반적인 투자행태를 취합해보면, 대략 다섯 가지로 모아진다.

첫째, 유명한 기업의 주식을 산다.

둘째, 낮은 가격의 주식을 산다.

셋째, 루머가 도는 기업의 주식을 산다.

넷째, 상한가를 치는 종목의 주식을 산다.

다섯째, 일정 퍼센트가 떨어지면 손절매를 한다.

이상 다섯 가지의 투자행태들을 하나씩 검증해보기로 하자.

 

첫째, 잘 나가는 기업의 주식을 산다?

 

첫째, 개인투자자들은 속칭 잘 나가는 기업의 주식을 사려고 한다.

유명한 대기업 또는 업종 대표기업이라고 하면, 실적들을 따져볼 생각도 하지 않고 무턱대고 주식을 산다. 이름 있는 회사의 주식을 사는 것이 우량종목에 투자하는 것이고, 가치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들은 믿을만한 기업들이다. 안정성에서 앞서는 기업들이다. 그런데 투자자 입장에서는 좋은 기업보다 투자한 돈을 확실하게 불려주는 기업이 더 소중하다. 아무리 유명하고 훌륭한 기업일지라도 돈이 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사례를 하나 들어보자

세계무대를 호령하는 IT 선도기업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초우량기업인 삼성전자의 경우를 살펴보자. 1년 동안 50%나 상승한 삼성전자의 주가를 지켜보다가 서둘러 주식을 매입했던 투자자들은 결국 손해를 보았을 것이다. 주가가 횡보하면서 16개월 동안 20% 이상이 빠졌기 때문이다. 최고의 기업에 투자했다고 안심하고 있던 투자자들은 쓴 입맛을 다셨을 것이다.

대기업이라고, 유명기업이라고, 업종 대표기업이라고 해서 무조건 투자자들에게 돈이 되는 것이 아니다. 화려한 이름에 현혹되어선 안된다. 돈이 되는 기업은 따로 있다. 기업의 실적과 가치에 시선을 둘 때만 기업이 보이기 시작한다. 참고로 삼성전자와 같은 업 종 대표기업의 주가가 약세로 빠질 때에 세는 두 가지 가능성을 검토해볼 수 있다.

하나는 어떤 기업의 속한 업종의 경기가 악화되어 해당 기업의 실적도 약화되는 경우다. 기업의 실적이 부진해지면 투자자들의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면서 주가는 힘을 쓰지 못하게 된다. 삼성전자의 경우도 비슷하다. 전 세계적으로 IT업종의 경기가 위축되면서 삼성전자의 실적도 꺾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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