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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및 재테크

위대한 투자자들의 상식적인 교훈으로 진정한 주식을 사는 법

by spacerich105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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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투자자들의 말

주식투자로 큰 성공을 거둔 대가들은 하나같이 비슷한 생각을 펼쳐 보이고 있다.

"모든 투자자가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 너무 짧은 시간에 큰돈을 벌려는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것이다. 즉 500%의 수익을 2~3년에 걸쳐서 얻기보다는 2~3개월 내에 벌려고 시도한다는 점이다."

월스트리트 초창기에 차트분석기법 등을 창안하면서 선도적인 투자자로 올라섰던 제시 리버모어가 한 말이다.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는 너무 빨리, 너무 쉽게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다. 주변의 말이나 루머에 솔깃해서, 혹은 새로운 뉴스나 낙관적인 전망, 속칭 전문가들의 추천을 들었다고 해서 무작정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다. 투자자들의 대부분은 적절한 주식 선정기준을 갖고 있지 않아서 우수기업을 찾아낼 만한 안목을 갖고 있지 않아서 처음부터 제대로 된 주식을 고르지 못하고 있다"

윌리엄 오닐

'CANSLIM'이라는 과학적 투자기법을 창안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월스트리트 최고의 전략가로 손꼽히는 윌리엄 오닐이 한 말이다.

'"사람들이 부동산에서는 돈을 벌고 주식에서는 돈을 잃는 이유가 있다. 그들은 집을 선택하는 데는 몇 달을 투자하지만, 주식 선정은 수분 안에 해버린다"

마젤란 펀드를 운용하면서 1977년부터 1990년까지 13년 동안 700배 투자수익을 기록한 위대한 투자자인 피터 린치가 한 말이다. 피터 린치는 한마디를 덧붙이고 있다.

"기업의 재무수치를 보지 않고,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포커를 치면서 상대방의 카드를 전혀 보지 않는 것과 같다" 상대방의 카드를 보지 않고도 포커판에서 돈을 딸 수 있을까? 불가능한 일이다.

주식을 사는 것은 기업을 사는 것이다.

주식에 투자한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주식을 사는 것은 그 회사의 지분을 사는 것이다. 1000만 주를 발행한 기업의 주식을 10만 주 매입하면 1%의 지분을 취득하는 것이다. 그런데 주식을 매입하면 주주로서의 권리. 즉 회사가 창출하는 미래 수익을 지분율만큼 나누어 가질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된다. 

만일 회사가 순이익을 100억 원 올렸다면 1% 해당되는 1억 원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회사가 순이익 100억 원 중에서 10억 원을 현금으로 배당한다면 1%인 1000만 원을 배당금으로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주주는 한 주당 1000원을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잠정적인 권리 그리고 100원을 배당금으로 받는 실질적인 이익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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