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4 좋은 기업을 찾는 지표 확인 법(3탄) 매출채권과 재고자산 매출채권은 외상매출금과 받을 어음으로 이루어지는데 한마디로 외상으로 판매한 금액이다. 매출채권=외상매출금+받을 어음 매출채권의 증가속도가 매출액의 증가속도보다 더 빠르면 그 매출은 밀어내기일 가능성이 크다. 정상적으로 판매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면 매출채권이 매출액보다 더 빨리 늘어날 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밀어내기 판매는 공급업체가 일방적으로 도소매업체에 제품이나 상품을 떠맡기는 것이기 때문에 한두 분기가 흐른 뒤에 도소매업체에 재고로 쌓여있던 물건들이 취소, 반품, 환불 등의 형식으로 되돌아올 가능성이 있다. 심지어 받을 수 없는 부실채권으로 전락하여 손실 처리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따라서 매출채권부터 늘어나는 회사는 의심의 눈초리를 갖고 들여다보아야 한다 재고자산은 창고에 .. 2020. 7. 12. 좋은 기업을 찾는 지표 확인 법(2탄) 영업이익률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기업의 수익 창출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가 있다. 바로 영업이익률이다. 영업이익률은 매출액 중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을 백분율로 나타낸 것인데, 판매총액 중에서 영업이익을 얼마나 남기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영업이익률=영업이익/매출액 X100 영업이익률이 높을수록 시장지배력이 강한 회사인데, 특히 30%를 넘는 회사는 독과점적인 지위에 오른 회사라고 말할 수 있다. 전체 상장기업들의 영업이익률 추세를 확인해 보자. 2008년 이후로는 영업이익이 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그러한 추세가 영업이익률에도 그래도 반영되어 10% 이르렀던 영업이익률이 7%대로 미끄런 진 것을 볼 수 있다. 거래소와 코스닥 기업들 가각의 평균 영업.. 2020. 7. 7. 좋은 기업을 찾는 지표 확인 법(1탄) 지금부터 기업의 실적과 가치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료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이러한 지표들은 두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가장 먼저 살표볼 영역은 회사가 사업을 잘하고 있는가?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가?이다 다음으로 살펴볼 영역은 '그래서 회사의 가치는 늘어나고 있는가?'이다 실적과 가치라는 두 가지 영역은 기업을 분석할 때 필수적으로 다루어야 할 것들이다.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둘을 소홀히 취급하면 투자자는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된다. 기업의 실적은 우수한가? 실적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가? 회사의 실적을 살펴볼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지표는 네 가지이다. '매출액'과'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그리고 영업이익률'이다 매출액 매출액은 제품이나 상품,.. 2020. 7. 5. 과거의 실적을 파악하는 법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찾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다. 지속적으로 순이익을 증가시키고 있는 기업을 찾는 것이다. 이런 기업은 시장 내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확립한 기업이거나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주 당수 이익을 증가시키는 기업은 탁월한 경쟁력을 확립했거나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런데 순이익의 추세는 기업마다 다르다. 분기마다 흑자를 내는 기업도 있고,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기업도 있다. 1645개 상장기업들의 주당순이익 추세를 살펴보면 10가지 유형의 기업들로 나누어진다. 10개 유형의 기업들을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살펴보자. 당신이라면 무섭게 성장하는 기업을 선택하겠는가? 점진적으로 후퇴하는 기업을 선택하겠는가? 고민하지 않고 곧바.. 2020. 6. 28. 장기투자의 성공원리 장기투자의 성공원리는 간단하다 기업의 가치가 계속 증가할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기업의 가치가 증가하는 한 주가도 계속 상승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얼마나 간단한 원리인가? 자, 그러면 과제는 한 가지이다. 미래에도 스스로의 가치를 계속 증가시킬 수 있는 기업들을 찾아내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판단해보자. 일단 과거에 뛰어난 실적을 거둔 회사가 미래에도 우수한 실적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 적자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회사가 갑자기 날아놀라 흑자 행진을 펼칠 수 있을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다. 시장은 전쟁터다. 대충 적당히 해서 살아남을 수 없다. 어떤 회사든지 자본, 인력, 기술, 생산, 영업, 유통, 판매 등과 관련된 역량을 제대로 투입하지 않고는 사업의 실체를 만들어 낼 수 없다. .. 2020. 6. 24. 위대한 투자자들의 상식적인 교훈으로 진정한 주식을 사는 법 위대한 투자자들의 말 주식투자로 큰 성공을 거둔 대가들은 하나같이 비슷한 생각을 펼쳐 보이고 있다. "모든 투자자가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 너무 짧은 시간에 큰돈을 벌려는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것이다. 즉 500%의 수익을 2~3년에 걸쳐서 얻기보다는 2~3개월 내에 벌려고 시도한다는 점이다." 월스트리트 초창기에 차트분석기법 등을 창안하면서 선도적인 투자자로 올라섰던 제시 리버모어가 한 말이다.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는 너무 빨리, 너무 쉽게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다. 주변의 말이나 루머에 솔깃해서, 혹은 새로운 뉴스나 낙관적인 전망, 속칭 전문가들의 추천을 들었다고 해서 무작정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다. 투자자들의 대부분은 적절한 주식 선정기준을 갖고 있지 않아서 우수기업을 .. 2020. 6. 22. 돈 벌어다 주는 주식을 고르는 법 루머가 퍼지는 주식만 찾아다닌다. 개인투자자들은 호재성 루머가 돌면 해당 기업에 대해 자세하게 조사해볼 생각은 하지 않고, 무턱대고 주식부터 사놓는 경향이 있다. 많은 투자자들이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라는 속언을 입에 달고 다닌다. 이 말은 단기매매에 열중하는 사람들에게는 맞는 말이다. 주가는 단기적으로는 투자자들의 기대심리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좋은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확산되면 오르게 되어 있다. 그러나, '뭘 한다더라'는 소문이 공식적인 사실로 확정되어 버리면 기대감이 흩어져 버리면서 주가가 잦아드는 양상을 보이게 된다. 문제는 루머가 루머로만 그칠 때가 훨씬 많다는 것이다.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확산되는 루머의 대부분은 해당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지어낸 것들이거.. 2020. 6. 21. 값이 싼 주식을 사는 법 개인투자자들은 값이 싼 주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해당 기업의 실적이나 가치 등을 따져보지 않고 그냥 값이 싸다는 이유로 매입하곤 한다. 즉, 10만 원짜리 주식보다는 1만 원짜리, 1만 원짜리보다는 1000원짜리 주식을 더 선호한다. 개인투자자들은 주가가 싼 것 같은 느낌이 들면, 가격이 바닥에 접근한 것으로 오해하고 충동적으로 주식을 매입하곤 한다. 과연 5,000원짜리 주식이 5만 원짜리 주식보다 저렴한 것일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주당 가격, 즉 주가란 무엇일까? 기업의 가치에 대한 주식시장의 평가액. 그것이 바로 주가다. 두 개 기업을 예로 들어보자. 제조업체인 대한제분의 주가는 19만 4000원을 호가하고 있다. 반면에 교육서비스업체인 디지털대성의 주가는 6,220원에 .. 2020. 6. 16.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