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선매매

세력주 매매법

세력주를 매매하는 데 있어 매매하는 종목이 지지선을 잘 지키면서 상승하는지 판단하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그저 주어진 조건만으로 매수하게 되면 번번한 매매 실패를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 매수하고자 하는 종목의 일봉과 30분 봉의 최근 며칠간의 흐름을 보고 패턴을 체크하면서 매매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만약 주가가 하락 후 특정 이평선 자리에 위치해 있다면 늘 관정에 편입해 두고 매수 준비를 한 뒤 매수 여부를 판단합니다. 매도세가 멈추고 서서히 매수세가 들어오는 감을 느끼면 그때 바로 매수주문을 넣고 매매를 시작합니다.

강한 세력주로 상한가를 자주 시현하는 종목을 매매할 때는 10일 선지지를 하고 상승하므로 다음 음봉으로 밀릴 시 대략적인 예상 지지점을 쉽게 찾아 매매에 대응할 수 있겠습니다. 항상 자신이 매수하고자 하는 종목의 특성을 미리 파악해두고 매매전략을 세우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제 분봉에서의 지지선을 찾는 방 버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평선 지지 매매는 해당 주가의 바로 밑에 위치한 이평선을 보고 매매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해당 종목이 하락하더라도 어떤 특정 이평선에서 지지를 받으면서 가는지에 대한 판단을 미리 해둔 뒤 매매를 해야 합니다.

이때의 매도는 단순히 수익률로는 2~3%대의 수익일 때가 적당하고 가장 좋은 건 현재가창의 매수세의 속도와 흐름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지지선에서 매수할 때는 반등의 흐름이 상당히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매수 후 재빨리 매도를 준비해야 함은 기본이라 하겠습니다. 간혹 이런 경우 매수 후 2~3% 수익권이었으나 매도기회를 주지 않고 큰 매도세로 인해 매수단가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초보 매매자라면 일단 작은 수익권이라도 분할매도로 대응하면서 수익을 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습관을 들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 단계씩 발전을 하게 됩니다.

이처럼 매도기회를 잘 잡으려면 현재가창을 잘 봐야 하는데 간단히 말로써 설명드리자면 보통 현재가창의 흐름을 보면 매수세가 일정한 속도와 강도로 들어오다가 점차 매수세가 떨어지고 강도가 약해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러면서 점차 일정 가격대에 주가가 더 이상 올라가지 않고 이후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을 하게 됩니다. 현재가창은 음악의 리듬처럼 박자를 읽는 게 중요합니다. 빠른 매수와 매도의 치열한 흐름 전개를 음악의 리듬처럼 느끼시고 주가의 흐름을 음악의 파동처럼 느끼다 보면 현재가창에서의 매수매도 흐름을 파악하고 매매타이밍을 잡는 것도 한결 수월해지게 됩니다.

매매심리

사람의 심리상 올라가는 종목을 사고 싶어 하지 반대로 매도 물량으로 인해 공포감이 극대화되는 시점에 매수하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매매가 일반적인 방법론에서 알 여주는 이미 큰 상승이 나온 종목에서 매수로 인해 손실 나는 것보다 훨씬 더 안전한 방법입니다. 또한 매수 후 기다리는 일반적인 매매법에서 벗어나 매수 후 몇 초 혹은 몇 분만에 큰 폭의 수익을 취하고 나올 수도 있는 매매법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일반 투자자들의 심리와 반대되는 매매를 하다 보면 왜 내 가사면 고점이고, 팔고 나면 다스 급등하는지 금방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스스로의 원칙이 성립이 되어 어설픈 고점매수로 인한 손실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 뒤에 좀 더 실력이 향상된다면 고수들이 하는 저점 매수와 길목 지키기 등으로 불리는 매수방법도 스스로 감을 익혀 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