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식 및 재테크31 장기투자를 성공시키는 투자전략 복리수익률이 장기투자를 막대한 성공으로 이끈다 두 명의 역사상 가장 탁월했던 투자자들을 비교해보면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피터 린치는 13년 동안 연평균 29.2%의 수익률을 기록하였고, 워런 버핏은 45년 동안 26.7%의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수익률은 피터 린치가 약간 앞섰지만, 수익액은 워런 버핏이 엄청난 크기로 앞지르고 있다. 왜 이런 차이가 발 샐 된 것일까? 두 사람 모두 장기투자를 투자전략으로 삼았지만, 실제 투자기간에는 큰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 투자기간이 어떻게 수익액의 크기를 결정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먼저 장기 투자수익률을 선정할 때 사용하는 복리 계산법을 살펴보도록 하자. 다음은 복리 계산 공식이다. 미래가치=현재가치 X(1+수익률)^기간 이런 장기 투자수.. 2020. 7. 26. 투자대가들이 돈버는 방법 가치투자 대가들은 투자할 기업을 어떻게 선정했는가? 그러면 위대한 업적을 이룩했던 가치투자의 대가들은 어떤 지표들을 어떻게 활용하여 저평가 우량기업들을 골라냈을까? 수십명의 투자대가들이 존재하는데, 이들을 모두 다 소개할 수는 없고 투자성과가 남달랐던 네사람의 방법론을 간략하게 살펴볼도록 하자 피터린치 피터린치는 1977년부터 그가 은퇴한 1990년까지 마젤란펀드를 운용하면서 2703%의 누적 수익률을 달성했다. 연평균 수익률로 환산하면 매년 29.2%의 수익을 거둔 셈인데, 같은 기간동안 S&P500지수의 연평균 수익률이 15.8%이었으므로 시장수익률을 평균 13%초과하는 대기록을 세운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운용하는 기간동안 단 한번도 손실을 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피터린치에 의하면 고성장주란 부채.. 2020. 7. 19. 좋은 기업을 찾는 지표 확인 법(3탄) 매출채권과 재고자산 매출채권은 외상매출금과 받을 어음으로 이루어지는데 한마디로 외상으로 판매한 금액이다. 매출채권=외상매출금+받을 어음 매출채권의 증가속도가 매출액의 증가속도보다 더 빠르면 그 매출은 밀어내기일 가능성이 크다. 정상적으로 판매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면 매출채권이 매출액보다 더 빨리 늘어날 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밀어내기 판매는 공급업체가 일방적으로 도소매업체에 제품이나 상품을 떠맡기는 것이기 때문에 한두 분기가 흐른 뒤에 도소매업체에 재고로 쌓여있던 물건들이 취소, 반품, 환불 등의 형식으로 되돌아올 가능성이 있다. 심지어 받을 수 없는 부실채권으로 전락하여 손실 처리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따라서 매출채권부터 늘어나는 회사는 의심의 눈초리를 갖고 들여다보아야 한다 재고자산은 창고에 .. 2020. 7. 12. 좋은 기업을 찾는 지표 확인 법(2탄) 영업이익률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기업의 수익 창출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가 있다. 바로 영업이익률이다. 영업이익률은 매출액 중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을 백분율로 나타낸 것인데, 판매총액 중에서 영업이익을 얼마나 남기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영업이익률=영업이익/매출액 X100 영업이익률이 높을수록 시장지배력이 강한 회사인데, 특히 30%를 넘는 회사는 독과점적인 지위에 오른 회사라고 말할 수 있다. 전체 상장기업들의 영업이익률 추세를 확인해 보자. 2008년 이후로는 영업이익이 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그러한 추세가 영업이익률에도 그래도 반영되어 10% 이르렀던 영업이익률이 7%대로 미끄런 진 것을 볼 수 있다. 거래소와 코스닥 기업들 가각의 평균 영업.. 2020. 7. 7. 이전 1 ··· 3 4 5 6 7 8 다음 반응형